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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번호 |
15 - 1 |
등록일 |
2004-01-07 12:50:14 |
| 글쓴이 |
김명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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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번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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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목 : 스텐레스 판재 가격 인상 |
조회수 : 53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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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, STS 가격 10% 인상
2003-12-10 16:21:44
포스코가 스테인리스 가격을 전격 인상했다.
포스코는 12월17일 주문분부터 스테인리스 300계
열연 및 냉연 판매가격을 10% 인상했다.
포스코의 스테인리스 304 열연 판매가격은
톤당 210만3,000원에서 231만3,000원으로 올랐다.
또 냉연은 257만3,000원에서 283만원으로 인상됐다.
포스코 관계자는 "니켈 가격 급등으로 생산원가가 올라
가격을 인상하게 됐다"고 인상배경을 설명했다.
포스코는 올해 2월(6.4%), 9월(5%), 11월(10%), 12월(10%)에
각각 판매가격을 인상했다.
올해 가격인상은 니켈가격 급등에 영향을 받은 것이어서
주로 300계를 중심으로 인상됐다.
이에따라 올해 초 스테인리스 열연 304의 경우
171만1,000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일년사이에
톤당 60만2,000원, 약 36% 올랐다.
포스코의 스테인리스 열연과 냉연가격 인상으로
INI스틸, BNG스틸 등 주요 냉연사들의 가격도 일제히
오를 전망이다.
한편 300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니켈 가격은
지난 8일 1만3,000달러를 넘어서면서 14년9개월만에
최고가격을 경신한 바 있다.
손정수 기자 gaea87@ebn.co.kr [EBN스틸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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